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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개 감염병 방지를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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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파워뉴스 기자 작성일2020-11-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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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소년과  청년층에서  에이즈,  매독 등  성을  매개로 한  감염병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그 원인을  파악 및  사회적 환류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2() 15:30 부터 18:00 끼지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소문청사 22)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성매개 감염병 실태와 예방법 마련주제로 시작하여 발제자 주제발표는 김준명(교수,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박성제 (변호사, 자유와인권연구소)  지정토론 김새롬(시민건강연구소 젠더와건강연구센터장),전은성(교수, 서울아산병원 의생명연구소), 김남순(선임연구위원, 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센터),김정일(시민건강국 질병관리과장)순으로 이어졌다.

 

김준명교수는 발제에서성매개 감염병은 조기 진단과 치료의 시급성이 요구되는데 이는 실패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떄문이며, 국가는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감시 및 관리 체계를 통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유도하는 함편 지역 사회에 감염 전파를 차단코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성매개 감염병은 사회적인 질병으로서 지속적인 발생 감시 및 분석, 그에 따른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질병이다. 이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교육과 홍보를 위한 전략 개발이 필요하며, 특히 고위험 집단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 전략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질병 별로 성별, 연령에 따라서 발생이 증가하는 집단에 대한 감시 및 분석을 통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 신고율을 높이는 것이 선결 과제라 하겠다. 효율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역학조사관과 같은 전문 인력의 확보와 배치를 통해서 전문성 강화를 꾀하고, 나아가서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 및 그에 따른 치료가 적시에 이루어지는 관리 체계를 갖추어야 하겠다.”고 발제했다.

 

현재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성매개감염 조사는 병원 및 보건기관에서 의료

이용을 하고 진단 또는 치료를 받은 데에 성공한 이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의 성매개 감염에 대

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성매개감염을 포함해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표본

감시를 수행 중이고 신고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건강보험급여(실제

진단과 치료) 대비 신고 현황율은 낮은 수준이다.

기존의 감염병 감시체계를 통한 신고환자 증가는 진단과 치료에 도달하는 성매개감염 증가, 의료기관의 성매개감염 신고율 증가, 실제 성매개감염 환자 증가의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각각의 경로가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

 

성매개감염병은지난 10여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사회적으로 낙인과 혐오의 대상이 될 위험성이 있어서 다른 감염병과 관리방식이 달라질

필요가 있으며, 법적 조치에 있어서도 이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개인의 인권, 특히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문제를 고려해야 하며,특히 여성의

경우 청소년기부터 산부인과 검진과 진료 등을 통해 성매개감염병을 예방

및 관리할 필요성이 있음. 하지만 청소년 혹은 비혼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서비스 이용율이 낮아서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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