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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감사예배 성료…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라”

"- 1906년 설립 이후 120년 역사 기념, 총회장 정훈 목사 ‘하나님이 피로 사신 교회’ 설교"

작성자 기독파워뉴스
작성일 26-05-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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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이상 장기출석자 기념패 전달


- 50년 이상 장기출석자 기념패 전달 및 전 세대가 참여한 다채로운 축하 찬양 이어져

 

대한예수교장로회 노량진교회(담임 여충호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지난 524(주일) 오후 4, 노량진교회 본당에서 창립 12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은혜 가운데 성료했다.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라(1906-2026)”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기념예배는 지난 120년 동안 노량진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도약과 사명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여충호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은퇴장로회 회장 김창근 원로장로의 기도, 권사회 회장 고애령 권사의 성경봉독(사무엘상 7:12, 사도행전 20:28), 로이스은권합창단의 축복하노라특별찬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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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하는 총회장 여천교회 정훈 목사


이날 설교는 총회장 여천교회 정훈 목사가 맡아 하나님이 피로 사신 교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노량진교회의 120년 역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자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세상을 치유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피로 사신 교회의 사명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강신원 원로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감사와 축하순서 역시 여충호 담임목사의 진행으로 이어졌다. '은혜의 120년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여충호 목사의 인사말, 당회 서기 안윤선 장로의 연혁보고 및 내빈 소개가 진행되었다.


교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의 축사도 잇따랐다. 오사카교회 정연원 명예목사, 잠실교회 림형천 은퇴목사, 그리고 한뿌리 5대교회인 송학대교회 방효성 원로장로가 단상에 올라 노량진교회의 뜻깊은 120주년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교회를 위해 반세기 넘게 헌신해 온 50년 이상 장기출석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가 마련되어 온 성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뒤이어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케익 커팅과 120주년 위원회 총무 백항기 장로의 광고가 있었으며, 폐회기도로 모든 공식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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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전하는 여충호 담임 목사
 

이날 예배의 백미는 김재익 안수집사의 진행으로 펼쳐진 '축하찬양' 무대였다. 유치부 유지상, 김다인 학생의 깜찍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이플 댄스의 '우리 주를 만나고(Glory of Your Name)', 청장년부 찬양 '한 몸', 샤론권사 합창단 '너는 복이 될지라', 씨즈 콰이어 '하나님의 꿈을 꾸는 교회', 청년부 찬양 '함께 지어져 가네', 글로리아 여성선교 합창단, 하늘소리 남성선교 합창단의 깊이 있는 찬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교사예술제 1등을 차지한 중등부의 '환상의 나라 노량진교회' 무대까지 더해져 영유아부터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예배를 마친 성도들과 내빈들은 3부 순서로 친교실에 모여 떡과 다과를 나누며 기쁨의 교제를 이어갔다.

 

노량진교회 측은 "120년 동안 이 지역을 지키며 복음의 빛을 발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주신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나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해 빛을 발하는 대장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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