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대신 개혁협의회, ‘제50회 총회준비 특별 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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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결성하고 ‘제50회 총회’준비에 매진 하기로 결의

예장 백석과의 통합에 반대해 온 ‘(예장 대신) 총회개혁협의회’는 지난 20일 오전 광명 함께하는교회에서 ‘제50회 총회 준비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여 불법으로 교단을 통합하려고 하는 이들로부터 대신교단을 지켜낼 것을 다짐하는 한편 ‘제50회 총회’ 개최를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예장백석 총회와 통합 논의가 최종 결렬됐음과 △지난 12일 공고된 통합총회는 불법 총회로 예장대신 제50회 총회가 아님과 △총회장과 목사ㆍ장로 부총회장이 유고임을 확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50회 총회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대표위원장으로 증경총회장단 회장인 우원근 목사를 선임했다. 또 대신-백석의 통합 총회가 열리는 기간인 오는 9월 14-15일 수도권에서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소집권자는 직전 총회장과 전국 노회장단으로 했다.
기도회에서 ‘네가 잡은 것을 굳게 지키라(계 3:11-12)’는 제목으로 설교한 증경총회장 김춘국 목사는 “대신 교단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귀한 교단”이라며 “어느덧 반 세기의 역사를 지나 오늘에 이르렀는데, 교단에 대한 긍지를 갖고 교단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상황 보고에 나선 개혁협의회 임영설 기획실장은 “통합도 좋고 교단이 커지는 것도 좋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대신을 세우신 목적과 뜻을 받드는 것이 대신 목회자들의 역할이고 이를 유지하여 후배들에게 계승하는 것이 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교단 개혁제안에서“정통 장로교회 정치회복은 노회중심, 선교 총회, 지교회를 세우는데 주력하는 총회로 변모 하며, 총회 조직 개편을 통한 운영비 절감 계획 및 행정 중심의 총회를 통한 새론운 개혁을”제안 했다.
한편 최근 ‘통합협상 결렬’을 보고한 바 있는 최순영 통합전권위원장은 우원근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왜 그 동안 소극적으로 대처하다 얼마 전 비로소 그간의 과정을 공개하며 결렬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최 목사는 “끝까지 총회를 하나 되게 하자는 입장에서 진행하다보니 그렇게 보였다”면서 “4개 안으로 합의되고, 제50회 총회가 성총회로 개회되고, 합법절차에 의해 통합이 의결되기를 바랐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총회 공고가 나가 바른 사실을 알려야 했기에 그렇게 진행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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