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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사역자들을 향한 삼자교회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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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04-03-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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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으로 중국교회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지하교회를 연상케 하고 고난과 핍박받는 교회로 인식하는 것이 오늘의 중국 교회를 바라보는 보편적인 시각 이라고 볼 수 있다.상대적 으로 가정교회를 바라보는 보편적 시각에는 어느정도 수긍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차제에 분명하게 밝혀 두고자 한다.시대의 변천에 따라 중국의 종교정책도 유동적 일 수 밖에 없음을 우선 알아야 한다.

공산주의 정부인 중국의 종교 정책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융통성이 없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문화혁명을 거치는 동안 교회와 주의 종들은 표적이 되어지고 고난 당하고 핍박을 받아 온것은 틀림이 없는 것이다.교회가 폐쇄되고 주의종들이 투옥 되었으며 신앙의 자유마져 박탈 되었던 시대적 아픔을 중국교회는 겪어 왔다.

이제 세계교회는 시대의 조류와 변천에 따라 변모 되어져 가는 오늘의 중국 교회를 바로 볼줄 알아야 한다.문화혁명 시대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교회가 지하로 숨어 들어 갔으며 역사의 흐름 속에서 아픔을 겪어면서 서서히 중국교회는 긴 기지개를 켜면서 서서히 역사 속에서 일어나고 있음에는 틀림이 없다.그럼에도 아직도 중국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과거와 별반 차이가 없음을 알고 차제에 중국의 삼자교회를 바르게 인식 하였음은 하는 바램 이다.

오늘날 중국의 삼자교회는 세대교체를 겪어면서 서서히 복음주의 교회로 전환하고 있다는 사실 이다.젊은 목회 자들의 목회와 선교에 대한 열정이 지금 중국 에서는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 나고 있는 모습을 도처 에서 발견할 수 있다.아직도 한국은 삼자교회 중심의 사역 보다는 대부분의 중국 선교 전문가 라고 자칭 하는 사람들에 의해 삼자교회 에 대한 바른 인식의 기회도 박탈 한채 고난받는 중국교회만 단골 메뉴로 등장함에 있어 안타까움만 더 할 뿐이다.

어떻게 보면 일부 지하교회 사역을 옹호 내지는 두둔하는 하는 전문가 들의 필요에 따라 삼자교회와 삼자교회 사역자 들의 진면목을 간과 하고 있다는 사실 이다.이제 더 이상 지하교회에 대해 편협된 사고로 무조건 적인 동정만 할 것이 아니라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삼자교회 와 교회의 상급 치리 기관인 양회(삼자 애국 위원회,기독교 협회)를 통한 선교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는 사실 이다.

지하교회의 무분별한 사역자 들의 배출로 인하여 중국 교회의 질서가 흐트러졌으며 제대로 검정도 거치지 않은 무자격 자들을 마구잡이식 으로 신학 교육을 시켜 무더기로 양산해 냄으로 이에 대한 폐해가 심각한 정도 이다.그리고 한국에 가서 군소교단 등 에서 신학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고 안수를 받아 와서 목회하는 촌극도 곳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볼 수 있다.최소한 일반 사회가 요구하는 상식선 에서 생각 하고 사역자 들을 훈련시켜 배출 하였으면 한다.

가정교회는 정부와 양회의 간섭이나 통제를 받지 않음으로 인해 집회나 교육등 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반면에 무분별 하게 외부와 교제 함으로 분별력이 떨어져 잘못되는 경향이 많다는 사실 이다.가정교회 사역자들은 삼자교회를 향한 비방 이나 비판을 자제 하고 형제교회 라는 인식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는 사실 이다.많은 지하교회 사역자 들은 삼자교회가 잘못된 공산당 앞잡이 교회 라는 등식 으로 마치 지하교회 만이 구원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관점에서 크게 오류를 범하고 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3장 에서 분명하게 정부의 권위에 순응할 것을 요구 하면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것을 주문 하고 있으며 고린도 교회와 같이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교회를 향해서도 `하나님의 교회'혹은 `성도'라는 표현을 사용 하고 있음을 유념해 볼 필요가 있다.오히려 지하교회 사역자 들은 삼자교회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 하면서 스스로 교회의 순수성과 거룩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제 한국교회도 지하교회나 삼자교회를 양분 하지 말고 동일 선상에서 상호 독립적인 교회로 생각하며 보완적으로 대처해 나갈것을 요구 한다.지하교회도 삼자교회도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 세워 졌음에는 틀림이 없다.다양한 교파를 허락 하심으로 선교의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감을 요구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우리는 바로 알고 효율적 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감히 알기를 바란다.

시대를 향하신 그리고 중국교회를 향하신 큰뜻을 바로 알고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성숙한 모습으로 지혜롭게 세계교회는 하나라는 인식하에 형제 의식을 가지고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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