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말소시킬 수 있는가 > 교계뉴스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08-12 15:57:23
기독파워뉴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계뉴스

역사: 말소시킬 수 있는가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14-02-15 15:48

본문

 

기독교 신앙은 역사적이다

기독교 신앙은 역사 그 자체라고 해서 과언이 아니다. 우리 신앙은 역사의 고백이다. 우리는 3천 4백년전의 모세의 율법을 신앙의 율례로 삼고 있다. 우리는 2천년 전의 예수님의 복음과 그 십자가의 죽으심과 그 속죄의 보혈을 오늘 매일 매일 고백하고 현실의 실체로 믿고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현실이다. 그 과거가 현실이 된 것이다.

우리는 메일 매일 사도신경을 외우면서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님을 죽음에 넘겨주었다는 고백을 하고 있다. 그 사실들은 지나간 일이 아니라 오늘의 사건과 신앙으로 고백되고 있다. 무서운 일이다. 사도 바울의 글들은 오늘도 세계교회 도처에서 우리가 현실적으로 따라야할 귀중한 사건으로 설교되고 있다.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우리 기독교회를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로 나누어 여전히 우리 교회 형태로 그대로 살아남아서 우리 신앙생활을 현실적으로 살아가게 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역사는 현실이다

모세는 마지막 이스라엘 총회 앞에서 이런 고별사를 한다. 곧 옛날을 기억하라!

전도서 3장에 이런 말이 있다. 곧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다시 말하면 현실은 과거의 실체란 것이요, 미래도 과거가 그대로 있을 것이고, 과거는 여기 꼭 있고 있게 할 것이라는, 그런 뜻이다. 과거는 말소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현실이라는 것이다.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이런 가슴 아픈 말을 남긴다. 곧 하나님은 내 죄를 사하여 주시지만 나는 내 죄를 잊을 수가 없다. 이런 말이었다. 과거는 없어지거나 말소되지 아니한다는 엄중한 단언이다. 그것은 용서와는 관계없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에 가면 <야드 바심>이라는 유대인 학살기념관이 있다. 참혹한 홀로코스트의 기록물들이 가득한 기념관인데, 눈물과 탄식으로 다 보고 나설 때에 그 출구에 나오면 이런 유명한 게시판이 눈앞에 다가선다. 곧 용서는 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잊는 것과 용서는 다르다는 말들이다. 과거는 살아 있고 그것은 용서와는 별개의 것이라는 것이다.

 

최근 일본은 역사를 농락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아베 총리는 정신 나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기들 나라의 제 2차대전 중 전쟁범죄자들을 야스구니 신사에 이전하고는 거기 참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제 2차대전의 전쟁범죄자들을 참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을 신으로 참배하는 것이다. 그 범죄의 과거에 종교적 경외로 참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전법이 아니라고 하는 생떼이다,

그들이 2차대전 때에 저질은 모든 잔악하고도 야만적인 죄악상들은 다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나 중국 더 나아가서 아세아 전역에서 저지른 전쟁 중의 모든 악독한 행동들은 하나도 없었던 것처럼 빤빤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수많은 성노예들, 관동군의 인체실험, 중국 남경의 수십만 대학살, 동경(관동) 대지진 때의 6천여 명 한국인 대량 학살, 3.1운동 때의 교회 파괴 90여 동, 제암리교회 30여 교인들 교회 안에 가두고 방화하여 다 죽인 사건, 서북간도에서의 4천 6백여 살상, 이런 참혹한 악독을 저지르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는 남경대학살이 허구라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 독도와 중국의 센카구섬을 자기들 땅이라는 억지를 쓰고, 이런 것들을 어린 학생들 교과서에 넣고 있다. 어린 영혼들을 허구와 거짓, 무지로 망가뜨리고 있다. 역사 말살과 왜곡은 무서운 인간을 만들어 낸다.

 

역사를 왜곡하면 고립한다.

이제 세계가 일본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들어내야 한다. 유대인학살로 악명 높았던 독일은 유대인 학살자기념비 앞에서 총리들이 무릎을 꿇었고, 유대의 모든 택시들을 벤쯔로 무상 공급하는 등 실로 기독교국가의 모습을 숭고하게 보여 주었다. 생존한 수용소 유대인을 얼마 전에는 독일국회에 모셔다가 연설을 시키고 다들 기립하여 박수로 참회의 심정을 전하여 주었다. 중국은 대단한 나라로, 2차대전 종전 후 중국 안의 일본인들을 죽이지 말고 본국에 귀환하게 하라는 명령까지 내리고 있었다.

일본은 고립하고 있다. 전 세계를 상대로 악을 쓰고 있다. 2차대전 때에는 그래도 독일이 일본 편이었다. 그러나 현재 독일은 과거사 회개로 국제적 신망을 얻고 있다. 복잡한 극동 정세로 일본을 뒤밀어 주던 미국도 이런 역사 망각의 일본에 대하여 경고를 하고 있다. 곧 한국의 감정을 더 이상 건드리지 말고 야스구니신사 참배를 자제하라는 노골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이를 거절하였다. 하도 문제가 심하여서 UN도 나서게 된다고 한다. 세계에서 완전히 고립하려는가. 그렇게 자기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일본이 2차대전에서 패전하였을 때 연합군과 미군은 천황을 전범으로 법정에 세우지 않았다. 궁성도 폭격하지 않았다. 그래도 일본의 체면을 세워주고 기독교국 미국의 도덕적 자세를 보여 주었다. 그런데 미국에 대하여서도 그렇게 대하는가. 배은망덕이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제는 일본의 과거 죄악상을 정확한 역사 자료들을 동원하여 온 세계에 공개하고 계속 알려야 한다. 그 이상의 정의롭고도 확실한 승리는 없다. 역사가 그 전략의 가장 훌륭한 자료이다. 역사를 밝히 들어내 놓는 것이 최후 승리의 길이다. 역사가 현실이기 때문이다.

 

역사 자료의 보존 중요성

역사가 이만큼 중요하다면 그 자료의 보존과 관리는 이 세상 어떤 것보다도 긴요하고 급선무인 것이 확실하다. 우리는 개인에게서나 교회 그리고 사회적 국가적 차원서 역사보존의 열정과 의미를 심각하게 터특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교회는 일제 때 먹물을 칠했던, 그런 찬송가와 성경을 하나도 보존하지 못하고 있다. 일제시대 우리교회의 종이 어디 하나 보존되고 있는가.

우리 교회들도 중요 사료들의 보존과 그 체계화에 힘 써야 할 것이다. 우리 <국제선교신문>의 커다란 공헌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국제선교 자료들을 이런 형식으로 영구 보존하는 데에 있다.

 

 

 

 

새에덴교회_서브
하존_서브

기독파워뉴스

기독파워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49   |    등록일 : 2015년 08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함경섭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 : 함경섭
주소 : 인천시 계양구 박촌로 90, 2동 B02호 (박촌동, 아름빌라)   |    연락처 : 010-7331-5856   |    이메일 : kpnews114@naver.com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www.kpnews.or.kr   |    COPYRIGHT ⓒ The Kidok Power News. ALL RIGHTS RESERV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