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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열기를 더해 가는 오늘의 중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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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04-04-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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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국교회를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성경의 초대교회 처럼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 위해 모이기를 힘쓰며 열심으로 학습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배움의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중국교회 지도자들은 상대적 으로 교회수와 성도들에 비해서 정부에서 인정하는 신학교가 극소수 이기에 실제적으로 신학교의 관문이 좁을 수 밖에 없어 정식적 으로 정부에서 인정하는 신학교 에서 수업을 받은 지도자 들이 절대적 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비근한 예로 길림성의 경우 한국에 비해 면적은 두배에 가까운데 정부가 인정하는 신학교는 전무한 상태이며 흑룡강성의 경우 한국에 비해 네배에 가까운 면적 임에도 흑룡강성 자체 신학교 1개와 하얼빈시 신학교 한개가 고작 있을 뿐이다.뿐만 아니라 동북삼성(흑룡강성,길림성,요녕성)이 한국에 비해 10배 정도의 규모 인데 정부 인정의 신학교 1개(동북신학교)와 지방 신학교 두개가 있을 뿐이다.

오늘의 중국교회의 신학교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자연 발생적 으로 우후죽순처럼 선교사들 이나 현지 목회자들이 운영하는 신학교가 여기저기서 생겨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처하고 말았다.배울려고 하는 학생들은 끊임없이 몰려 오는데 신학교는 역부족 이고 자구지책으로 정부의 눈을 피해서 운영하는 신학교는 수를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게 되고 반면에 무수히 많은 무자격자 들을 배출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에 처하고 말았다.

이에 발맞추어 세계교회는 조직적 이고 체계적으로 신학교육을 위해 연구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특히 한국교회는 무분별 하게 교단 신학교를 세우는가 하면 단기교육을 그것도 제대로 하지 않은채 목사 안수를 남발 함으로 중국교회 질서를 파괴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아무리 중국교회의 지도자들이 많이 필요한 현실에 처해 있다고 하더라도 성경적인 원리를 무시 해서는 안된다.초대교회 집사를 세우는 기준 이나 목회자의 기본 자질 정도는 지키는 범위 안에서 교역자를 선발 해야 함은 당연 하다.

그럼에도 무조건 적으로 사회의 기본 학력 조차도 구비 하지 않은 사람들(대부분이 초등학교 수준)을 은혜만 받았다고 해서 몇달 학습과정을 마치고 전도사 자격을 남발 하고 있는 현실 이다.그리고 무분별 하게 안수를 하는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 하여 기존 교회와의 질서를 깨뜨리며 또다른 사회 문제를 야기 함으로 선교의 장애를 초래 하고 있다.오늘 우리는 이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 하지 않으면 중국교회의 질서는 물론이고 여러 가지로 사회적 으로 그릇된 영향을 끼칠 수 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반드시 두고 생각 해야 한다.

이제 한국교회는 세계교회 속에서 능히 올바른 좌표를 설정 하여 지도자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무조건적 으로 전근대적인 방식만 고집하고 선교 현장에 뛰어 들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선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이상의 쓰라린 실패를 재현 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해야 함은 당연 하다고 볼 수 있다.과학적 이면서 체계적인 선교 행정을 바탕으로 현지의 선교사들 에게 교단이나 교파 선교 단체를 막론하고 올바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 줌으로 제2,제3의 시행착오를 경험 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경제원칙에 입각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도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무엇 보다도 필요 하다고 볼 수 있겠다.이제는 근본적 으로 선교행정의 축적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 되어야 한다.`하나님의 선교"라는 대명제 앞에서 세계교회를 섬겨 나갈 수 있도록 성숙된 모습으로 가일층 전진해야 한다.양적인 선교도 중요 하지만 이제는 질적인 선교를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한국교회에 주신 영적인 축복을 이제는 세계교회를 위해 선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바야흐로 지금은 마지막 추수기 라고 볼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이시대를 향한 그분의 뜻을 바로 알고 거기에 맞는 올바른 방법을 모색하여 나가야 한다.지금 세계교회가 한국교회를 향해 힘찬 손짓을 보내고 있다.준비된 일꾼이 상대적 으로 많은 한국교회는 이에 대응하여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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