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현실이다. > 교계뉴스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08-12 15:57:23
기독파워뉴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계뉴스

역사는 현실이다.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13-07-15 15:12

본문

 

 성경은 역사이다.

구약성서에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그 주시는 말씀들을 기록하라고 말씀하시고는 그 말들의 뜻대로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을 확인하신다는 사실을 밝히신다. 이스라엘과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하는 것은 그 기록, 곧 그 기록한 역사 속에 다 있다는 것이다.

그 이후부터 이스라엘은 경우마다 기록을 남기고, 장소나 사람의 이름도 그 때 그 사건을 오래 기억하거나 기념하게 하도록 하신다. 그리고 그것들이 성경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역사가 곧 성경이 된 것이다.

신앙은 역사라고 하는 것이 여기에서 밝혀진다. 우리의 신앙은 이 역사 안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에 전적으로 기대고 있다. 하나님도 어떤 관념의 대상이 아니고, 실제 살았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다. 그 이외의 것을 말하는 것은 이단이다. 예수님도 2천여 년 전 팔레스타인 나사렛에 태어나시고 33년 동안 사신 분인데,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구속자요 세계의 구원자이심을 믿고 있다. 그 역사 이외의 것을 말하는 것은 이단이다.

 

역사는 현실의 실체이다.

역사는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겪은 일들이 다 역사에 남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최후 심판도 거기 따라 이루어진다. 그래서 역사는 보존되고 있고, 보존하여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삶의 실체이기 때문이다. 전부이기 때문이다. 거기 우리의 참모습이 역력하기 때문이다. 역사를 잃어버리거나 망각하는 것은 우리의 삶 자체를 잃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우리의 과거가 곧 우리의 실체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보존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역사 보존이 얼마나 중요하고 운명적인가 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살 때 많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태중에서 자라 가지고 태어난 머리털이 얼마 후 길어서 깎아주고는 그 머리털을 보관해 두었던가. 그 자녀가 장성하여서 결혼할 때 그 머리털을 소중한 보물로 전해 주었던가. 그 자녀는 그 머리털을 보고는 얼마나 감격할 것인가.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내 과거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기억해 주는 사람은 나를 정말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고마운 마음은 오래오래 잊혀 질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6.25사변을 겪은 지가 63년이 지났다. 그런데 서울 어디에 그 참혹하였던 수난의 기념물이 있는가. 요새 학생들이 6.25를 모르는 까닭이 어디 있는가. 독일 백림에는 그 중심거리에 2차대전 때에 폭격을 맞아 그 종탑이 날아간 빌헤름 카이젤교회당이 그 깨진 모습 그대로 거기 서 있다.

1950년 12월 21일 흥남철수 작전 때에 4천 명 밖에 탈 수 없는 선박에 1만4천여 명을 태우고 거제도 장승포에 갔던 빅토리아 호! 그런 배는 보존되어서 우리 민족의 방주로 오래 오래 간직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그 선박은 지금 어디에 가 있는가.

 

한국교회는 세계 도처에 선교사들을 보내어 수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다. 그 업적과 사례들은 곧 우리의 소중한 역사로 보존되고 세계역사의 귀중한 자료들로 인류의 문화전당에 올려 져야 한다.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국제선교신문이다.

 

 

 

민경배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새에덴교회_서브
하존_서브

기독파워뉴스

기독파워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49   |    등록일 : 2015년 08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함경섭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 : 함경섭
주소 : 인천시 계양구 박촌로 90, 2동 B02호 (박촌동, 아름빌라)   |    연락처 : 010-7331-5856   |    이메일 : kpnews114@naver.com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www.kpnews.or.kr   |    COPYRIGHT ⓒ The Kidok Power News. ALL RIGHTS RESERV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