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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랑이 꽃피는 가정에 청소년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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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13-07-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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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우리교회의 20대 초반의 여자청년이 결혼대상자인 예비 신랑과 함께 찾아왔다. “우리 아빠와 엄마가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시집 빨리 가고 싶어요. 저희 결혼 주례 해주세요.” 우리교회 50대 부부집사의 딸이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가정이다. 이 세상의 모든 가정이 우리 집사님 가정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다. 극동방송국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아들 김요셉 목사가 쓴 책이 있다.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를 읽었다.

 

아버지는 한국인이요 어머니는 미국인인지라 혼혈아로 태어났지만 김요셉 목사는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라고 말한다. 부부 사랑은 위로 부부 공경이 자연스럽다. 남편이 아내가 사랑스러울 때 장인 장모가 존경스럽다. 처남 처제도 사랑스럽다. 아내가 남편이 좋으면 시부모님도 좋고 시동생 시누이도 좋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남편을 닮아도 좋고 아내를 닮아도 좋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대상 중에 부부 사랑이 모든 사람 사랑의 기초이고 기본이다. 주님이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이웃이 우선 남편이고 아내이다.

 

부부 사랑이 깨지면 가정도 깨진다. 부부가 서로 미우면 시부모, 장인 장모도 다 미워진다. 그래서 부부 사랑을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 보다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

 

청소년 문제를 연구하면서 중고등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생활, 학교생활, 친구관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보았다. 가출, 우울증, 자살, 인터넷중독, 학교폭력, 혼전임신과 미혼모, 불량서클에 가담한 아이들 대부분의 범죄 원인은 개인적 원인보다 가정환경이 원인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불량한 청소년의 배후에는 불량한 가정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오늘날 부모, 교사, 정부까지 염려하는 학교폭력이나 기타 청소년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방언과 대책은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이 상책이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건강한 사회적 존재가 되게 하기 위하여 허락한 세 가지 사랑이 있다. 첫 번째는 혈통적 사랑이다. 헬라어로 ‘스톨게’ 사랑이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흡족히 받고 자란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건강하다. 자존감이 있고 자신감도 있다.

 

 대인관계도 좋다. 감정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매 맞으며 학대받음으로 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 자신감이 약해서 사회적응이 어렵다. 대인관계도 좋지 못하다. 사소한 일에도 성을 내고 다투고 싸운다. 그러기 때문에 태어난 어린 아이를 어머니가 가슴에 안고 모유를 먹이며 키워야한다. 두 번째 친구지간의 사랑이 있다. 헬라오로 ‘필레오’라고 한다.

 

목동 다윗은 자기를 생명처럼 사랑한 친구 요나단이 있었기에 훗날 왕이 될 수 있었다. 비록 부모 사랑을 흡족히 받지 못했어도 좋은 친구만 있으면 함께 좋아질 수 있다. 스페인 격언이 있다. ‘책과 친구는 수가 적고 좋은 것이어야 한다.’ 세 번째는 이성간 사랑이다. 헬라어로 ‘에로스’라고 한다. 남녀지간의 사랑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부부되게 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게 한 사랑이다.

 

부부 사랑이 바로 이 에로스 사랑이다. 아가서를 보라. 솔로몬이 어떻게 술람미 여인을 사랑하고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을 어떻게 사랑했는가. 부부가 사랑으로 하나 되어 건강한 가정을 이룬다면 청소년 문제는 거의 사라지게 될 것이다. 부부가 크리스천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가정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리고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해 하는 것을 보여야 한다.

 

본인들도 행복하지만 그 행복이 자녀에게, 부모에게, 이웃에게 번져가게 된다. 마귀가 현대인을 병들게 한 것은 가정해체이다. 가정을 병들게 하면 온 세상을 망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흉한 사탄을 대적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가정이 되게 해야 한다. 부부 사랑이 꽃피는 가정에 청소년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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