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 한 청소년은 오늘의 주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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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13-07-23 13:27본문
운동선수들 가운데 키와 몸무게가 같고 테크닉도 같은 두 선수 중에 상대 선수를 제압한 선수는 대부분 허리가 유연하고 허리힘이 좋은 선수다. 한나라 전국민을 한 사람의 몸으로 비유한다면 청소년은 허리다. 허리가 유연하고 건강해야 한다. 허리가 병이 나면 몸 전체가 흔들린다. 활동하기 어렵다. 누워있어야 한다.
몸의 허리와 같은 청소년이 건강해야 가정, 사회, 나라도 함께 건강해진다. 오늘의 청소년을 보면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 그러므로 가정, 학교, 나라가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은 건강한 청소년이 되게 하는 교육과 훈련이다. 청소년을 미래의 꿈나무나 주역이라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어른도 병들면 짐이 되고 청소년도 건강하면 오늘의 주역이 된다.
건강이란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신체건강과 함께 지적건강, 정서적 건강, 사회성 건강이 균형 잡힌 건강이 온전한 건강이다. 2013년 5월 30일 01시에 있었던 일이다. 택시기사를 폭행한 35세의 남자를 15세의 나이로 서울 대치중학교 3학년 김건이군과 김현성군이 40여분을 추격 끝에 붙잡았다.
그 날 두 친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개포동 국립국악고 근처에서 거구의 30대 남성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달아나는 것을 보았다. 두 학생은 등에 메고 있던 가방을 내던지고 폭행자의 뒤를 쫓아간 것이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두 명과 합세하여 범인을 잡은 것이다. 잡힌 용의자는 택시비를 내지 않고 내리자 57세의 택시기자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기사를 폭행하고 달아났던 것이다.
어린이는 순진하고 노인은 지혜가 있으나 순발력이 약하다. 그래서 나라마다 군대는 모두 청년들이다. 이제는 청소년을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다. 지금까지는 100세에 얻은 외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는 아브라함을 위대한 믿음의 조상으로 클로즈업해왔다.
그러나 자기의 죽음이 하나님의 뜻인줄 알고 자기를 칼로 찌르려는 아버지께 반항 하지 않고 죽기까지 복종하는 십대 소년 이삭을 보라.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을 연상하게 한다.
하나님은 청소년들을 통해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 오셨다. 청소년시절 왕족과 귀족출신으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보라.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한다. 사신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않는다. 그 일로 풀무불에 던져졌다. 하지만 그들의 머리털 하나도 타지 않았다. 그들 속에 타오르는 성령의 불이 풀무불보다 더 뜨거웠기 때문이다.
사울 왕은 보통사람보다 머리 하나쯤 키가 더 큰 자였다. 하지만 자기보다 더 큰 자였다. 하지만 자기보다 더 큰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 떨었다. 그 때 십대 청소년 다윗이 나서서 골리앗과 싸워 이긴다. 그래도 청소년을 미래의 주역으로 말하겠는가? 하나님이 함께 한 청소년은 이제 미래의 주역이 아니다.
중고등학교가 방학을 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해오름교회에서 마커스 예배가 열린다. 전국 각처에서 모여든 4,5천명의 청소년을 보라. 밝은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 한국교회는 반듯이 세계 선교의 대역사를 능히 이루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최근 한국 교회의 현상을 보고 한탄한다. 세속화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합왕 시대에 거의 모든 주의 종들이 바알 앞에 무릎을 꿇었을 때 엘리야는 나만 홀로 남았다면 탄식하였다. 그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자 7천명이 있다하셨다. 한국교회 안에는 아직 때묻지 않은 순진한 목회자들이 있다. 순결을 지키는 청소년들이 있다. 십자가 지는 사명으로 목숨을 내어 놓은 젊은이들이 많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한 사람 의인을 통해서도 역사의 흐름을 바꾸신다. 남 탓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주님 앞에 순결한 신부로 단장하면 된다.
교회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 하나님의 일꾼을 키우는 일이다. 그 대상은 청소년이어야 한다. 그들에게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이 있다. 참된 가치를 발견하면 목숨을 건다.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추가 건강해야 한다. 청소년은 몸의 허리다. 허리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한 청소년은 오늘의 주역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