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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하여 울부짖는 아버지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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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13-08-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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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할 때다. 밤, 낮, 새벽 하루 세 번씩 집회를 인도했는데, 매시간 어린아이를 가슴에 안고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된 채 우는 젊은 아버지를 보았다. 30대 초반의 젊은이가 안고 있는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두 눈의 눈동자가 양 옆에 있는 사팔뜨기 아들이었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울부짖음에 함께 울면서 기도하였다.

 

사랑은 눈물이다. 요한복음 11장에 나온 이야기다.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베다니 마을에 사는 청년 나사로가 병들어 죽었다. 그 일로 인하여 그의 누이들인 마르다가 울고 마리아도 울고 이웃사람들도 울었다. 그때 예수님도 우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우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이 나사로를 얼마나 사랑했는가!” 하였다.

 

마가복음 9장에는 귀신들려 자주 물속으로 또는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아들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을 찾아온 아버지가 있다. 그의 아들은 어릴 때부터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였다. 장애아동이 있는 집의 부모는 하루가 천년고역이다. 긴병도 효자 되기 어렵지만 평생 장애아를 돌보아야 하는 부모님도 힘든 일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예수님이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아이의 아버지로 하여금 예수 앞에 나오게 하였다.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을 향해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하였을 때 예수님이 그에게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나는 3남매의 아버지다. 두 아들은 교수와 목사이고 딸은 음악을 전공하였다. 3남매 키우면서 나도 아내도 많이 울부짖어 기도하였다. 둘째 아들이 중2때 중3선배를 때렸다. 나는 학교에 불려갔다. 한쪽 귀가 붙어 태어난 딸로 인하여 20년 동안 울면서 흘린 눈물은 주님의 병에 담겨졌다. 또 다른 아들은 아픈 몸이 쉽게 낫지 않아서 울었다. 나보다 아내가 더 많이 울었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고 가실 때 울면서 뒤따르던 여인들을 향해 하신 말씀이 있다. “예루살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하셨다. 사랑하면 울게 된다. 그리고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의 단을 거두게 된다.(시126:5)

 

오늘의 청소년들 가운데는 인터넷 중독, 학교 폭력, 우울증에 의한 자살, 가출, 임신, 미혼모 등 심각한 사회 병리현상에 처해있다. 정부의 공권력만으로는 청소년 범죄가 근절되기 어렵다. 학교 선생님도 감당 못한다. 가정의 부모님이 나서야 한다. 아이들과 대화를 해야 한다. 인격적으로 대해야 한다. 내 아들이 멋있다고 말해주고 내 딸이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 ‘수고한다, 애쓴다’고 격려해야한다. 그리고 인생문제 해결자 이신 예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자녀를 위해 울부짖으며 기도해야한다. 아이를 가슴에 안고 하나님 앞에서 우는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교회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을 자기자식처럼 사랑하는 부모의 심정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흘린 눈물보다 강한 힘은 없다. 눈물이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친다. 예수님이 살리신 나인성 과부의 아들도, 왕의 신하의 아들도, 회당장 야이로의 딸도 그들의 아버지의 부르짖는 기도를 보신 것이다. 교회에서 중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교역자들도 울어야 한다. 병든 청소년을 고치고 넘어진 청소년들을 세우고 병들어 죽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모든 교회가 울어야 한다.

 

청소년 문제는 가정의 부모와 학교의 교사와 정부와 교회가 연대하여 함께 치유하면 해결할 수 있다. 해답 없는 문제는 없다. 답을 찾지 못해서 답답한 것뿐이다. 모든 행동은 의식이 조종한다. 생각은 정보에서 나온다. 가장 좋은 정보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묻은 복음이 유일한 대안이다. 청소년을 바로 세우는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을 안아 주는 것이다.

 

이 세상에 불량한 청소년은 없다. 불량한 가정과 사회가 있다. 아이들에게는 책임이 없다. 부모와 기성세대가 원인 제공자다. 학교의 교사와 어른들이 먼저 가슴치고 회개해야한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만 천국을 이룬다.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게 된다. 아버지들이여 이제 모두 주님 앞에 아이들을 가슴에 안고 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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