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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甲午年) 청마처럼 영적 질주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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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14-06-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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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해마다 반복되는 송구영신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이다. 올해는 갑오년(甲午年) 말띠 중에서도 유난히 힘센 청 말이라, 예수 믿는 우리에게도 영적으로 힘 있게 질주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기에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주의 일에 힘쓸 때 중도에 쓰러짐이 없이 끝까지 질주할 수 있다.

 

한사람 개개인의 목표가 있듯이 교회도 목표가 있고 모든 기업이나 국가 목표를 설정한다.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되 얼마나 실현가능성이 있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형식적인 작심삼일로 끝나버릴 것도 있지만, 세운 목표가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목표 달성을 위해 한 걸음씩 달음박질하는 열정이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다.

 

첫째, 영적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라.

 

신년 초, 한 해 동안 소원하는 기도 제목을 정했다면 골방에 앉아 기도하면서 삶으로 실천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 맡길 것은 맡기고, 내가 행동으로 실천하고 추구해야 할 것은 철저하게 노력해야 한다. 3학생이 수능시험을 위해 밤새우며 금식하고 기도했다고 수능성적 1등급 받는 것은 아니다.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는 이상으로 학습이 동반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부자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집에 앉아 놀고 있다면 결코 부자가 될 확률은 제로이다.

 

로또복권 당첨되면 인생역전이라며 매주 새로운 번호를 조합하고 별 방법을 다 하면서 복권당첨을 위해 기도한다면 이 역시 하나님의 뜻과 거리가 멀다. 내 영혼이 잘될 때 범사가 잘된다는 말씀의 원칙을 고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대다수의 성도는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축복만 사모할 뿐, 영혼이 잘됨의 의미를 잊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겨 행동으로 실천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둘째, 인간적인 내 생각과 욕심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목표를 설정하라.

 

지금이 가장 평화롭고 안전하여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사실 자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현 생활에 빠져 있을 때가 아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단계이다. 내일에 대한 확신은 내일되어서야 알 수 있다.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행동하고 영원한 삶을 꿈꾸는 것이 영적 신앙인의 삶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 땅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착각 속에 빠져 산다. 육신의 장막은 언젠가 무너지게 되어있음을 기억하라. 주님 오실 날을 고대하는 신앙인의 삶을 꿈꾸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다.

 

셋째, 국제선교신문을 통한 선교의 사명을 일깨우고 선교의 지경을 넓혀라.

 

한국에서는 하루에도 수많은 교회가 세워지지만 그 이상의 교회가 문을 닫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제는 기독교의 태평성대 시대가 아니다. 교회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깊어지고 인구통계학적으로 교인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위기 상황에 치닫고 있다. 교회가 교회적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선교사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할 시점이 점점 도래하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선교사가 본국으로 돌아오는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선교가 위축되고 선교 지경이 점점 더 축소되고 있음은 기독교의 위기를 말해준다.

 

한국은 교회와 교단 간의 분열로 상처가 깊어가고 교회 긴축재정으로 선교를 지원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국제선교신문을 통한 선교의 비전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교신문의 사명을 충전시켜야 한다. 선교사가 선교를 사수하지 못하고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다시금 회복시킬 수 있도록 선교연대를 전략적으로 확충하는 힘이 필요하다. 교회적 선교와 교단 선교의 차원을 넘어 자비량 선교까지 세계 선교 연대에 동참시킬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

 

넷째, 교단 간의 지나친 분열과 경쟁, 갈등을 봉합하는 일에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교회의 변신이 요구된다.

 

교회 내에 양분으로 나뉜 갈등을 봉합할 노력을 펼치는 것이 우선이다. 기업이나 사회에서는 갈등을 봉합하려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교회와 교단은 한번 분열되면 쉽게 통합되는 일이 없다. 하나님 중심이 아닌 자기중심에 대한 절대적인 모순 때문이다. 강대상이나 교단에서 말로만 울리는 사랑의 꽹과리는 소음이다. 특히 목회자의 영성이나 성령 충만함이 고갈된 상태로 세상적인 인기위주의 설교에 교인들은 영적으로 겨울잠에 빠져들고 있다.

 

구원과 복음,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는 찾아보기 힘들다. , 우리교회 중심의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바꿔라. 한국교회의 폐단은 같은 교회 교인 간에는 피를 나눈 형제이상으로 우애가 깊지만, 다른 교회나 교인 간에는 피를 나눈 형제라도 남보다 못할 만큼 배타적 관계설정이 뛰어나다. 이러한 폐단이 선교지에서조차 일어나지 않도록 초교파적인 선교의 장을 펼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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