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를 향한 선교사들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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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03-12-17 16:4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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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명실공히 세계 선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선교대국이 되어 전세계로 부터 찬사와 더불어 부러움을 한 몸에 걸머지게 되었다.그런 반면에 상대적 으로는 세계선교를 향한 의무와 책임도 함께 지고 나가야 될 운명에 처해 있음도 간과 해서는 안된다.차제에 우리 한국교회가 상대적 으로 열악한 선교 구조를 혁신할 수 있는 제도적인 개선은 물론 선교가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도록 조직적 이고 체계적인 방향으로 발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동안 한국 교회는 교단과 선교회 그리고 개교회가 경쟁적 으로 무분별 하게 선교사를 보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 결과 우리 나라 에서 파송된 선교사가 10,000명을 넘어서게 되었고 미국 다음 으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국가 라는 별명이 따라붙게 되었다.그런데 파송된 선교사들 가운데 후속조치가 제대로 되지 못해 유리방황 하는 선교사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 이다.그것은 많은 교회들이 선교를 실제적 으로 접근 하기 보다는 실적 위주의 구색 맞추기식의 선교를 하다보니 빚어진 현상 이라고 생각 되어진다. 이곳 중국만 하더라도 한국교회나 교단 선교회 등지에서 제대로 최소한의 선교비 조차도 보내오는 곳이 많지 않다는 사실 이다.대부분의 교회가 파송 보다는 협력 선교를 원하는 것은 재정부담 에서 오는 중압감 에서 해방 받을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그래도 우리 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란 것을 인식 시켜 주기 위한 방편 으로 협력선교를 선호 한다는 사실이다.`선교를 위한 선교'가 아니라 교회 재정 확보를 위한 선교를 하는곳도 더러 있다는 사실 이다. 먼저 한국 교회는 중국 선교사들 에게 상대적 으로 타지역과 비교해서 무리한 실적을 요구 하지 말았으면 한다.실적 위주의 가시적인 선교를 요구하다 보면 거시적인 안목의 총체적인 선교 보다는 근시안적인 안목위주의 단회적인 선교에 머무를 수 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선교는 단시일내에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사실 이다.오랜 세월을 그 지역에 더불어 살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그리고 필요 불가결한 사역을 리서치 함으로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시스템을 개발해야 함은 당연 하다고 볼 수 있다. 선교사들에게 최소한 선교지에 파송된 이후 우선적 으로 그 나라의 언어 습득과 문화 적응을 위해 최소한 2~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 하다는 사실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대부분의 한국교회가 조급하게 가시적인 실적을 앞세우다 보니 자연적 으로 선교사들이 전전긍긍 하고 있는것은 파송한 교회뿐만 아니라 협력하는 교회들이 단시일내에 실적을 요구 하는데서 오는 중압감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여기에 대해 자유함을 줄 수 있을때 올바른 선교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이다. 그리고 선교사들 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는 물론 자녀 교육비와 사역비를 책임져 주어야 한다.중국의 경우 한국에 비해 상대적 으로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낮을뿐만 아니라 물가가 파격적 으로 저렴하다 보니 그 기준에 맞추어서 선교비를 책정 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이다.선교사들은 한국을 대표한 민간 외교관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데도 현지 사람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생활을 하면서 선교를 한다면 상대적 으로 저들에게 복음을 제시 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 이다. 중국의 경우 의,식,주 문제는 비교적 으로 저렴 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외에 공산품은 물론 교육비가 상당한 것은 외국인 이라서 차별을 하고 있다.선교사가 선교지 에서 너무 풍족한 삶을 누리는 것도 합당하지 않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여유가 있는 삶이 되어야 함은 당연 하다고 볼 수 있다.많은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생활 자체도 힘든 정도 이니 감히 선교에 대해서 무엇을 기획하며 생각 한다는 사실이 불가능 하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는 이제 선교사들이 일시적 으로 고국에 들어가더라도 편히 쉬었다가 올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시급 하다고 볼 수 있다.선교사 들의 쉴터가 매우 열악 한것이 오늘의 현실 이다보니 선교사들은 고국 에서 조차 안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돌아와야 하는 비극이 있다.교회 연합 기관등 에서 지은 건물에 대부분 많은 공간이 있지만 상대적 으로 부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올려야 하는 관계로 임대건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 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수익 일변도의 세속 주의적인 상업주의를 지양 해야 될때 이다.고국을 떠나 사명 때문에 선교지에서 수고 하고 돌아 오는 이들에게 최소한의 관리비만 부담 하고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 이다.차제에 한국교회가 개교회 적으로 수양관 이나 기도원 보다는 이제 선교사 안식관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하고 싶다. 마지막 으로 한국 교회는 중국 선교에 대해서 지나친 홍보를 삼가해 주셨으면 한다.중국정부는 특히 민족 문제나 종교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예민 하다.오늘날의 중국 선교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는 대 명제 앞에 우리가 슬기롭게 대처하여 효율적인 선교를 할 수 있어야 한다.이제 한국교회가 선교사를 책임지고 보호해 줄 수 있는 풍토가 조성 되어야 함에는 일말의 여지가 없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로 울려 퍼지기 보다는 가슴속에 들려지는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