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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약해져가고 있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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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13-12-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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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남자들은 만 13세가 되면 ‘바 미츠바’ 라는 성인식을 거행한다. 이 의식을 거행하고 나면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고 법정 증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결혼도 가능하다. 단 부동산거래와 법정 판사 취임은 만 18세가 넘어야 허용이 된다.

 

그리고 법정 처벌은 만 20세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즉 완전한 성인으로 취급받기 위해서는 20세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만 13세 이상이 되면 기본적인 의무와 책임이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 부터는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 면에서 다르게 행동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실상은 어떠한가? 얼마전 발표한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체 발달 현황에 대한 조사였다.

 

그 조사에 따르면 평균 신장이 과거 10년 전보다 남학생 3.66cm 여학생 2.55cm정도가 더 커졌다. 몸무게도 남학생이 4.22Kg 여학생이 3.4Kg이 늘어났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사실은 체격은 좋아졌는데, 체력과 체질은 현격하게 약화되었다는 것이다. 예전보다 훨씬 잘 먹고 모든 면에서 풍요로워졌는데, 아이들은 갈수록 연약해 간다는 것이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지만, 아이들의 생활 습관에 주요한 원인이 있다. 즉 요즘 청소년들은 밖에서 뛰고 부딪치고 하는 놀이보다는 집안에서 하는 놀이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이들의 생활습관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밖에서 몸을 이용해 놀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낸다.

 

또 시간이 나도 전자 오락과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으로 게임등의 오락을 즐긴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운동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체력과 체질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컴퓨터 세대 아이들이 가지는 그들만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유약성이 비단 체력적인 면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정신적인 면에서도 요즘 청소년들은 예전보다 상당히 유약한 것이 사실이다. 이미 위험 수위를 넘어선 청소년 범죄율, 만연하는 학교 내 폭력, 왕따문제, 날로 증가하는 가출 및 자살율 등이 그 증거이다.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남학생의 56.9%, 여학생의 37.5%가 학교 폭력을 경험했다고 한다.

 

남고생의 90% 이상이 음란물을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청소년의 76.4%가 가출하고 싶다는 충동을 경험했다고 한다. 3~40%의 학생들이 우울증을 호소한다. 그 중 남학생 23.7%, 여학생 37.2%가 정신과 치료가 요구되는 상태이다. 그리고 매년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물질 문명이 발달하고, 세상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다.

 

그런데 왜 이토록 많은 청소년들이 정신적 빈곤을 호소하는가? 무엇인 문제인가?

그들에게 자기 정체성(Identity)을 심어주어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를 알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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