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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를 경험 하면서 배우는 중국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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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03-11-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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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가 1992년도 부터 시작 된 이후 벌써 만 1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 양국은 그동안 인적 교류와 물적 교류는 물론 다방면 으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 났다는 사실 이다.정치적,경제적 으로 그리고 문화적인 교류가 한,중간에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잇음을 체감하게 되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기독교계의 중국을 향한 선교사역도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 되어 왔음은 두말할 여지가 없는것은 지극히 당연 하다.수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드나 들면서 여러모양과 여러모습으로 나름대로의 사역을 진행 하다보니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 난 이후에야 사역의 방향이나 사역의 결과에 대해 새롭게 검토를 하면서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기업의 경우 100 개 기업 가운데 5%만이 사업에 성공을 하였다고 평가를 할 수 가 있다.그렇다면 선교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어 진다고 볼 수 있었다.그러나 이제는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후에는 투자 환경 이나 투자조건이 많이 변하였기에 근래에 와서는 상대적 으로 실패율이 줄어 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이다.

중국 선교 에서 수많은 교회와 선교사들이 실패하게 되는 요인을 분석해 보면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진다고 볼 수 있다.먼저 한국교회는 한,중 수교 이후에 선교사를 파견 하기전에 충분한 중국에 대한 리서치가 없었다는 사실이다.막연하게 생각을 하고 서로 앞을 다투어 경쟁적 으로 선교에 임하였기 때문에 중국 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전혀 고려 하지 않고 성급하게 덤벼 든데서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중국의 정치 형태는 공산당을 구심점 으로 운영되는 사회주의 나라이며 경제적 으로는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자본주의 형태의 국가 이다.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자유 스러운 모습만 우선적 으로 경험 하면서 본질적인 공산주의 국가라는 사실을 망각 하고 만다는 사실 이다.

그리고 중국에 파송된 선교사들 대부분이 충분한 언어 연수 과정을 체득하지 못한 가운데 중국 선교에 뛰어 드는 구조적인 모순 때문에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이다.그 이유는 한국 교회가 선교사들을 위해 충분하게 기다려 줄 수 있는 여력이 없다는 사실 이다.최소한 언어 연수를 위해 3년~5년 정도는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 됨에도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 것은 당장 선교사를 파송한 이후에 성급하게 열매를 기대 하기 때문 이다.

뿐만 아니라 작금의 중국 선교는 80% 이상이 조선족 선교에 밀집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교회(가정교회)중심의 사역 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가 있다.그결과 조선족 교회와 한국 교회가 상호 보완적인 선교가 체계적 이며 조직적 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모습으로 진행이 되고 있음은 가슴 아픈 현실이다.한국의 많은 교회와 선교사들은 조선족 교회의 기존의 질서 마져도 깨뜨리면서도 사역을 시도 하게 됨으로 많은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한국 선교사들은 삼자 교회에 대한 인식이 왜곡 되어 있는 관계로 지하교회(가정교회) 중심의 사역 방향에서 오는 무질서 내지는 삼자교회에 대한 무지로 많은 갈등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는 현실 이다.그리고 특별히 보안 유지를 하다보니 선교사 서로 간에도 은폐된 사역에서 오는 사역의 중복성은 물론 시행착오를 경험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안고 있다.

조선족 교회 중심의 선교가 가져 오는 폐단은 말할것도 없이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무조건 적으로 조선족 사역자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고 지역의 상황이나 장래 선교에 대한 고려를 뒤로 미룬채 무분별 하게 농촌 지역에 수많은 자금을 투입하여 교회를 건축 함으로 벌써 부터 조선족 교회는 교회의 공동화 조짐이 일어 나고 있다는 사실 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농촌지역에 교회를 건축 할때에 조선족 만을 대상으로 하는 교회 보다는 동일한 지역에 있는 한족 교회와 공동의 프로그램을 위한 교회 건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조선족 사회는 서서히 공동체가 와해 되어 가고 있기에 향후 5년~10년 정도가 지나면 조선족 사회의 존립에도 영향이 초래 됨으로 교회도 이에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

한국 교회에서 선교사 한명을 파송하는 비용은 최소한 중국의 경우 기본적 으로 1,000 불은 소요 된다고 볼 수 있다.그럼으로 이제 한국 교회는 중국에 새롭게 계속적으로 선교사를 파송 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 파송 되어진 선교사 들을 중심으로 현지 사역자들을 활용하여 저들로 하여금 중국 선교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급적 이면 선교사 훈련센타 기능이 교단을 초월하여 준비되어 현지 사역자들을 잘 훈련 시켜서 중국 전역에 파송 될 수 있도록 하는게 급선무 이다.한국 선교사 한가정을 파송하는 비용이면 적어도 중국 사역자 4~5명은 훈련 시켜 사역을 하게 할 수 있다.경제적 으로나 시간적 으로 엄청난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 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중국 사회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이제 중국 교회도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 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이에 대비하여 이제는 시행착오를 경감 시킬 수 있는 최적의 선교적 프로그램이 개발 되어져 새로운 시스템으로 재무장 해야 될것이다.편견을 지양하고 협력 동반자 사역으로 진행 되어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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