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외교관의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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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03-11-27 16:3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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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의 선교사들이 고국의 평안한 생활을 마다않고 `고향과 친척,아비집을 떠나'전세계에 네트웍을 형성하면서 사역과 삶을 영위하고 있는 실정이다.전세계 곳곳에 한국 선교사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밴처정신을 가지고 십자가로 중무장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현지에 있는 한국인들을 우선적 으로 보듬어 안고 신앙을 무장 시키고 더나아가서는 자국민 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저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차제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선교사들에 대해 아낌없는 위로와 사랑으로 격려해 주어야 한다.고국산천을 멀리하고 일가친척을 떠나 타지에서 나그네 처럼 살아 간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고국에 대한 향수병을 가슴에 묻어둔채 외로히 행군하는 수많은 선교사들이 있기에 그래도 하나님께서 고국을 축복 하신다는 사실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이제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선교사들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선교사로 살아 간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수많은 선교사들이 이름도 없는 들풀처럼 묵묵하게 자기에게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더군다나 공산권 사회나 회교권 사회는 더 많은 중압감을 등에지고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이제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선교사들에게 대하여 아낌없는 배려가 필요한 시기에 도달했다.단순하게 나열식이나 업적 위주의 선교를 지양하고 실질적인 동반자의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 중국은 무신론을 지향하는 공산주의 국가 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외세의 간섭을 불필요 하게 여기는 것은 당연 하기에 선교사들이 발을 붙이고 살기는 쉽지 않다.그렇지만 중국은 정치는 공산주의를 채택 했지만 경제는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철저한 자본주의 국가 이기에 그래도 선교사들이 사역 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감소 하고 있다.중국의 어디를 가보아도 자유주의 국가 못지않게 사람들의 얼굴에 생기가 감돌며 한푼의 돈이라도 더 벌어 들이려는 시장 경제의 원리가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는 인상을 받게 된다. 현재 중국은 총력을 다하여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 으로 치루겠다는 야심이 대단하다.중국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나라이다.건설의 망치 소리가 끊임없이 움직 이고 있으며 각 도시마다 신개발단지를 조성하여 외자유치에 동분서주 하고 있는가 하면 각 성,시마다 경쟁적 으로 도시발전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WTO 가입 이후에 국제사회 무대에서 선진국과 겨루기라도 하듯이 모든 분야에 파격적인 정책이나 대안을 연일 쏟아 내고 있는 실정이다.연일 노사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데모군중이 그치지 않는 한국과 비교해 볼때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연상케 하고 있다.이미 한국은 토끼처럼 멀찌감치 정상에 올라 왔다는 자부심속에 낮잠을 자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중국은 느림보 거북이 처럼 꾸준한 경제성장을 위해 고군분투 하여 곧 한국을 추월 하려고 하는 기세이다. 한국교회도 예외없이 일찌감치 세계적인 교회들을 탄생 시켰다는 자부심 속에 안일한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교회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있다.그러나 중국교회는 고난과 핍박을 감내 하면서 이제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한국교회의 성도수가 1,200만을 자랑한지가 10여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 하는 추세인 반면에 중국교회의 성도수가 1억을 초과 했다는 사실에서 많은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정부의 정보수집 능력은 가히 세계적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은 56개 민족을 능수능란 하게 이끌고 가는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중국이 세계속에 자신들을 드러내놓고 개방 할때는 모든 분야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인 것은 당연하다.지금 중국인들의 해외 유학생 숫자는 100만명을 초과하고 있는 현실 이다.전세계로 유학생들을 내보내 선진 기술을 익히게 하고 선진사회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게 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할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사실 이다. 중국은 지금 과감하게 전 분야에 걸쳐 개혁 개방을 시도 하는 반면에 구조조정을 통해 끊임없이 자기 혁신을 꾀하고 있는 실정 이다.방만하게 운영하던 공기업들을 수술대에 올려놓고 해부를 하며 현실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 하려고 몸부림 치고 있는 추세 이다.학교교육의 경우도 과감하게 인재등용을 통해 새롭게 교육개혁을 시도 하고 있다.교회도 정부에서 주도적 으로 과감하게 변화 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게 시도 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선교사에 대해 감시의 손길을 다소 느긋하게 하는 것은 국가 경제 성장에 필요악을 인정 하면서도 한편 으로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것은 음,양으로 외세의 자본을 끌어 들임으로 사회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간파 했으리라 생각 한다.그리고 과거에 생각 했던 선교사의 종교침투 라는 관점에서 이제는 서서히 바뀌고 있음을 뒤 늦게나마 깨달았기 때문이다.이단이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파악을 하고 있기에 이에 대해서는 적극적 으로 대처 하지만 정상적인 종교활동 마져 부정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뒤늦게 나마 한국 정부 에서도 선교사들의 공로를 다소 인정 하였기에 문광부 에서 해마다 선교사 들을 초청하여 국내 산업시찰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해 새롭게 인식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 하다고 볼 수 있다.사도바울이 탄배가 복음만을 싣고 간것이 아니라 그나라의 문화도 함께 가져 갔다는 사실은 시사 하는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이제 중국정부도 선교사들을 배타적 으로만 대할것이 아니라 이해득실을 잘 계산해서 재생산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것이다. 21세기는 지구촌 시대에 우리 모두가 살고 있다.공존공생의 원리만이 삶에 적용이 되어질때 거기에 행복과 평안이 보장 될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 해서는 안된다.선교사는 어떻게 보면 민간 외교관 의 역활을 수행 하고 있다.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을 자국 에서나 타국 에서도 단순논리로 일종의 종교침투 라는 관점 에서 평가 하지 말고 최대 공약수를 찾아 창조적 으로 재생산 하는것이 필요 하다고 볼 수 있다. 한사람의 선교사는 양국의 문화발전 측면 에서 보더라도 활용 가치가 높은 편이다.이제 중국정부도 과감하게 선교사들 에게 합법적인 종교비자를 내주어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것이 국가와 사회 발전에 많은 유익을 가져 올것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 한다.반면에 한국 교회도 차제에 검증된 중량감 있는 선교사들을 내보내는 전략이 아쉽다.서로가 서로의 필요를 충분시켜 줄수 있는 아름다운 관계가 형성 되기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