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 이제는 새로워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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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03-10-07 16: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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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 한국 교회는 1992년 한,중 수교의 역사적 현실 앞에서 오랜동안 북방 선교를 위해 기도해 오던 가운데 중국의 굳게 닫힌 빗장이 열리기가 무섭게 봇물 터지듯이 너도나도 경쟁적 으로 앞을 다투어 중국 선교에 뛰어 든지가 어언 12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중국에 살면서 사역을 하고 있는 필자 로서는 그동안의 중국 선교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를 시도 하면서 새로운 선교방향을 제시 하고자 한다.그동안 우리 한국 교회는 무분별 하게 무차별적으로 물질 이라는 수단을 통해 중국에 있는 대부분의 조선족 지도자 들을 본의 아니게 넘어지게 하는 역활을 하고 말았다.그결과 나타난 현상은 물질 이라는 우상 앞에 많은 지도자들이 변질이 되어지고 신앙 양심을 저버리며 교회는 반목과 시비로 얼룩지고 갈라지는 행태가 일어 나면서 물질의 위대한 힘앞에 맥없이 무릅을 꿇고 넘어지기 시작 하였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 보면서 저들을 어떻게 치유를 할까 하는 새로운 고민을 하지만 대안이 잘 보이지를 않는다.지금도 많은 젊은 지도자 들이 물질 이라는 우상 앞에 자신이 지켜온 신앙의 절개를 포기 하는 현상이 속출 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동안 한국 교회가 중국 선교를 위해 쏟아 부은 물질은 측량할 수 없을 정도 이다.신앙만 좋다고 검증 되지도 않고 제대로 신학공부도 하지 않은 사람들 에게 적당히 신학교육을 시켜주고 일방적 으로 전도사 임명을 하여 선교의 식민지화 정책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결과 중국 교회의 순수성은 물론 기존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지금 중국의 조선족 교회는 한마디로 무질서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리고 한국에서 신학공부(대부분 무인가 신학)를 했다고 중국 교회의 제도적 교회인 삼자교회를 부정하면서 지하교회가 참된 교회 인것처럼 질서를 깨뜨리고 있다.그리고 대부분의 많은 선교사나 목회자들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세워진 삼자교회는 도외시 하고 저마다 지하 가정 교회 사역자 들을 핍박받고 고난받는 신실한 주의종들 이라고 여겨 물질을 통해 선교를 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이다. 이제 중국 선교 2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선교사들과 한국 교회는 성숙된 모습으로 중국을 섬길것을 권면한다.지역교회의 지도자들과 협력 사역을 할 수 있어야 한다.지역 교회 지도자들이 필요로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대처해 줄수 있기를 바란다.교단별로 혹은 선교단체나 개교회 중심의 업적위주의 실적을 지양하고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대처해 주었으면 한다. 얼마전 이곳 00지역 에서 협력하는 삼자 교회 지도자의 소개로 농촌에 있는 조선족 초등학교를 돌아 볼 기회가 주어 졌다.그야말로 우리나라 7~80년대의 학교를 보는것 같아 민망 하기 조차 하였다.교사 지도용 컴퓨터는 커녕 학습용 컴퓨터 한대도 없는 오늘의 중국 농촌 학교를 보면서 우리 한국 교회가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자라나는 2세들에게 희망과 꿈을 가지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초기 선교사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언더우드나 아펜셀러 그리고 알렌 선교사는 학교를 지어주고 병원을 지어 주면서 간접적 으로 복음을 전하였지만 오히려 그 효과는 극대화 되었다는 사실을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이제라도 한국 교회는 선교 방향을 새롭게 수정할 필요가 있다.공산주의 국가인 중국 사람들에게 진정 으로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 이다.그 사랑은 현재 중국 정부가 경제 개발에 치중을 하다보니 제대로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분야 즉 병원 이나 학교 ,고아원 이나 양로원 사역에 관심을 기울이는것도 좋은 방법 이라 생각 한다. 지금 중국의 내륙 지역 이나 농촌의 경우 의료시설은 말할것도 없이 열악 하기만 하다.그리고 내륙이나 농촌 지역의 학교 시설 또한 너무나 환경이 열악한 가운데 있다.현재 중국 정부 에서는 돈있는 사람들이나 기업가 들이 미래의 교육을 위해 학교 시설 이나 교육 기자재 등을 기증해 주는 사업을 `희망 공정 사업'으로 명명 하고 동참해 주기를 호소 하고 있는 실정 이다. 이제 한국 교회는 여기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학교를 새롭게 건축 하기란 쉽지 않다.그러나 내부 시설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경제원칙 즉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원리에 입각 하여 변화를 줄 수 있다.그리고 일반적 으로 100 여명 남짓한 농촌 학교의 경우 한화 300만원 이면 학습용 컴퓨터를 10 대 정도 마련해서 자라나는 학생들 에게 문명의 이기를 경험 하게 해 줄 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중국의 선교가 새로운 패러다임 으로 전개가 되었으면 한다.선교 전문가 들의 견해에 따르면 중국내의 기독교 인구를 1억 으로 계산 하고 있다.한국 교회가 현실적이며 간접적인 방법 으로 중국의 필요를 채워 주면서 선교에 임한다면 그 효과는 실로 지대 하다고 볼 수 있다.복음을 모르는 사람 들에게 기독교 고유의 브랜드인 `사랑'의 실천을 통해 자연적 으로 기독교 문화를 경험 하게 해주는 것도 한 방편 이다. 선교사들 나름대로 운영하는 신학생 훈련 사역은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협의하여 전개 되었으면 한다.미래를 내다 보면서 가급적 검증된 사람들을 엄선하여 신학을 배우게 해 주어야 한다.지역 교회에서 추천을 받아 양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제는 선교사들 각자가 운영하는 신학교의 구조조정을 시도 하여 통폐합을 한다든지 역량있는 일꾼들을 선발하여 제대로 해야 할것 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