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느헤미야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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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파워뉴스 기자 작성일2021-04-02 14:03본문
성경은 시작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기적의 대서사시적 이야기입니다. 실제, 청년의 생명을 살리는 군 선교, 이 일은 기적의 이야기입니다. 군 선교 현장을 의식하되 복음의 본질의 회복적 측면에서 이 세대 가운데 거룩한 제사장, 청년 느헤미야를 세우고자 합니다.
코로나 19 이후로, 사회구조는 완전히 달라질 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이런 변화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까요? 계절은 4계절의 변화가 있고, 우주도 잘 운행됩니다. 문제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있지만, 그 깊은 곳을 들여다보면 인간의 탐욕, 욕심이 공통점입니다. 어려운 재난의 출발점입니다. 창조 세계를 망가뜨리는 것은 사람이라는 진단입니다.
이에 따라 청년들에게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필요한 믿음의 기초는 성경 말씀에 다 나옵니다. 바른 믿음, 믿음의 기초를 성경에서 발견하고 변화를 목표로 나누고자 합니다. 나누면서 중요한 것은 경쟁이 아닌 협력함으로 함께 배우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최종목표는 이 세대 가운데 “청년 느헤미야 세우기”입니다.
첫 번째, 우리 청년들과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곧 회개의 측면을 다루고자 합니다. 참여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MBTI(교회용) 성격유형 검사지를 통해 나의 에너지가 어느 쪽을 더 선호하며, 정보들을 어떻게 인식, 판단하는지 16가지 성격유형 가운데 자신의 참된 유형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고 기도유형도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파악된 MBTI 성격유형 정보를 통해 소그룹 공동체학습에 참여하도록 권면합니다.
두 번째, 참고자료는 TEE로 하는 소그룹 공동체학습 교재인 『풍성한 생명』, 『신앙의 토대』,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등으로 시행합니다. 예컨대, 이 교재를 통해 구체적으로 ‘회개’의 실천과제를 다룰 때 죄의 부분을 세밀하게 다룹니다. 죄를 회개하지만 ‘허용하는 죄’가 있는지 낱낱이 기록하고 나눕니다. 그리고 허용하는 죄가 있다면, 이 죄에 대해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는데 나는 어떻게 싸우고 있는지? 한 주 동안 엎드려 기도하며 선하지 않은 것들을 보여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변화를 목표로 실천과제를 충실히 이행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 소그룹 공동체학습 가운데 실천과제 과정에서 만난 하나님을, 체험한 이야기를, 반전의 은혜 등을 나눕니다.
지금 군 선교 사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우리의 내면입니다. 믿음을 솔직히 성찰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어야 하는 것과 믿고 있는 것의 간격을 파악해야 합니다. ‘청년 느헤미야 세우기’ 과정의 가치는 한편으로는 우리가 믿어야 하는 것을 쉽게 알게 해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의 현재의 좌표와 그 문제점을 소그룹에서 다른 청년들과 공유하며, 바른 믿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공동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참 예배자로 바로 세우기 위함입니다.
느헤미야가 52일 만의 기적적인 성벽 재건 후, 군사가 아닌 레위 인들로 기능만 다른 세 부류(문지기, 노래하는 자, 레위인)의 사람들을 세웁니다. 이어서 행정 요직의 통치자로 하나니와 하나냐를 세웁니다. 영적 통찰력으로 사람을 세우는 일에 집중합니다. 청년의 때, 다시 세워야 할 거룩한 것들!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것입니다. 영혼을 회복시켜서 많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깨달은 진리대로 살아내고 책임지도록 세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가족, 친구의 아픔과 기쁨에 대하여 함께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청소년 활동(청소년지도사)의 효시인 신라의 화랑도는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 면면히 흐르는 고유정신입니다. 이 이념은 오로지 개인의 수양, 단련을 통해 한 국가의 봉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무술을 연마하되 서로 도의를 지키고(도의상마, 道義相磨) 노래와 춤을 즐기되 아름다운 감정을 기르는 정서함양에 힘쓰고(가악상열, 歌樂相悅), 명산과 대천(大川)을 찾아 멀리 가보지 아니한 곳이 없이 심신 단련에 힘쓰며(산수유오, 山水遊娛), 이로 인하여 그들 중에 나쁘고, 나쁘지 아니 한 것을 알게 되어, 그 중에 착한 자를 가리어 조정에 추천하게 되었습니다(삼국사기). 또 무리를 뽑아서 그들에게 효제(孝悌)와 충신을 가르쳐 나라를 다스리는 데 대요(大要)를 삼았습니다(삼국유사).
결국, 화랑은 삼국통일의 주역이었으며, 그 정신은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으로 고구려, 백제의 부흥군들과 힘을 합쳐 당나라의 침략을 멸절시키고 당나라가 더 이상 침략하지 못하는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화랑도가 우리 민족의 귀중한 정신문화 유산이듯, ‘청년 느헤미야 세우기’ 운동이 하나님 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양육 프로그램으로 접목되기를 기대합니다. 나의 목숨이 열 개로 주어진다 해도 모두 군 선교를 위해 바치리라! S0li Deo Gloria!
수송제일교회 박금숙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