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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핵심은 교회의 확장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배가가 되어서 이 땅을 덮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이 땅에 충만하게 되어져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선교일 것이다.교회의 확장이라는 개념은 선교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 사역의 확장이 아니다. 분명 교회의 확장을 통한 선교이다.사역을 통해서 바쁘게 많은 일을 할 수는 있겠지만 공동체 형성은 어렵다.
사역을 통해서 점화제 역할은 할 수는 있어도 그 지역에 뿌리를 내려 그 지역을 다스리는 교회를 세우기는 어렵다.진정한 선교는 교회가 그 지역 주민과 같이 생활을 하면서 그 땅에서 선한영향력을 행사하여야 하고 더 나아가서 그 지역을 거룩한 주님의 땅이 되게 선포하고 그렇게 되게끔 하는 것이다.이러한 원리를 성경에서 여러곳에 가르쳐 주고 있다.특히 땅과 그 땅을 차지하는 거민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여러 번 말씀하고 있다.
주님이 원하는 선교의 그림은 그곳에 복음이 들어갈 뿐 아니라 그 복음을 받아들인 지역이 거룩해 지는 것이다. 그 땅 자체가 거룩해 지기 위해서는 그 지역을 살고 있는 거민들이 거룩해 져야 하고 그 땅위에서 영위하는 모든 생활과 문화가 성경적이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우리에게 계속 그 땅을 차지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하나님의 사람이 그 땅을 차지하고 지배해야만 그 땅이 거룩해 지기 때문이다.그 땅에 복음적인 삶이 정착이 되려면 하나님의 사람들이 말씀으로 경건해져야 하고 훈련되어져야 한다. 말씀을 통한 양육이 그 지역 삶의 뼈대가 되어져야 한다. 이렇게 말씀으로 훈련되어진 무리들이 확장과 확장을 통하여 교회 예배당 안에서 뿐만 아니라 어울려 사는 삶 자체에서 영향력을 미쳐 날이 가면 갈수록 교회가 배가가 되어 그 지역 자체가 거룩해 지는 것이 교회의 확장을 통한 선교이다.
한동안 초청을 받아서 외부사역을 많이 할 때가 있었다. 말씀을 전하면서 그 교회와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이러한 사역을 수년동안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그런데 어느날 주님께서 이러한 내적 음성을 주셨다. 사역적인 일만 하지 말고 총체적인 교회 확장에 힘써라!
사역을 통해서 그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 하더라도 그 순간 불을 붙이는 점화제 역할만 할 뿐이지 말씀을 들은 그 공동체가 그 부흥강사에게 부어진 기름부으심과 사역의 전반적인 것을 따라 갈 수 없다. 수년동안 이러한 미니스트리 활동을 하면서 뒤에서 깨달은 사실은 내가 기른 제자로 구성되어진 몸된 교회가 없다는 것이다.
이리저리 사역의 초청은 있지만 몸된 교회를 이루기 보다는 잠깐동안의 유명세만 탈 뿐이다.주님께서도 이러한 사실을 제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같이 먹고 주무시면서 공동체 생활을 몸소 보여주셨다. 그리고 주님이 하나님 우편에 올라가실 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우리에게 주었다고 말씀하시고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명하셨다. 즉, 양육을 통한 공동체 형성이다. 이러한 공동체의 비밀을 에베소서를 통해서 보여주시고 지체들과의 연합을 통하여 어떻게 예수님의 몸인 교회가 이루어지는 가를 교훈해 주신다.
그런데 선교하는 방법을 보면 양육을 통한 교회의 확장이 아닌 단편적인 부흥집회 형식의 일회성 사역이 많다. 물론 점화제 역할을 하는 그러한 사역도 필요하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어떤 지역에 교회가 정착되어지고 그 교회에서 사역자가 배출되어 자립이 될려면 꾸준한 양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사도 바울도 이 지역 저 지역을 돌면서 단편적인 부흥집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제자들을 배출했다. 두란노 서원에서는 날마다 양육에 몰입했다. (행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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