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예수아니면 안 되는가? 3 >
본문
예수아니면 안 되는 세 번째 이유는 죄도 없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께서 놀랍게도 삼일만에 다시 부활하셨다는 사실 때문이다. 예수의 부활사건은 많은 사람들이 믿기 어려워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해서 있는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이 부활 사건을 수많은 증인들을 동원하여 증거하며 그 의미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이 부활사건이 사실이 아니라면 지금 쯤 예수라는 인물은 사기꾼으로 결론이 나있어야 되고 성경은 지금쯤 박물관에나 들어가 있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예수의 부활 사건은 그리스도인들 에게는 물론 전 인류에게 엄청난 의미와 변화의 역사를 만들어냈고 부활하신 예수는 지금도 사람들 속에 살아역사하시는 것이다.예수는 부활후 40일간 부활한 육체를 제자들에게 보여주시며 활동하시다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심으로써 그분이 정말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셨다. 그는 부활하심으로 마귀가 인간을 자기에게 종속시키는데에 가장 큰 무기로 삼는 사망의 권세를 무력화시키고(히2:14-15)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신다.
교회의 머리가 되심으로 성도들과 함께하시며(엡1:20-23)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시며(요14:12-14) 모든 구원 받은 자들과 성령으로 함께하시며(롬8:0) 그의 이름과 권세로 사명자들과 함께하신다.(마28:18-20, 행3:6) 하나님이 정하신 마지막날에 예수는 심판주로 다시 오시기로 약속되어 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으로 끝나고 부활이 없었다면 예수가 정말 하나님이라는 사실도 증거할 수가 없고 예수는 실패자의 전설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를 믿는 자들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물론 당시의 사람들이나 지금의 사람들이나 예수 부활을 이해하기도 믿기도 어려워하는 것은 현실이다. 그것은 인간의 상식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예수의 제자들까지도 이 부활을 너무나 믿기 어려워했던 이야기를 성경은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를 실제로 만나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같이 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고... 이제는 더 이상 안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두려움과 낙심된 마음으로 도망가고 숨었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그 이후부터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목숨을 걸고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이 정말 보잘 것 없는 소수의 제자들이 유대 사람들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당시 예수믿는 자들을 말살하려했던 로마, 세계를 지배하던 로마를 드디어 예수 믿는 나라로 굴복시키기 까지 간 것이다.
신약성경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베드로가 한번 설교할 때 수천명씩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된다. 그 베드로가 무슨 위대한 내용을 설교했기 때문인가? 설교 내용은 아주 단순하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가 부활하셨고 그가 그리스도다. 우리가 그 증인이다...”(행2장)
예수부활은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 그런 단순한 기적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예수의 탄생과 죽으심과 부활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일관된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일이며 이 일 속에는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분명한 하나님의 목적이 담겨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도 예수는 수많은 기적을 나타내셨다. 그러나 그 기적들을 통해서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들은 많지 않다. 폭발적으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예수가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그 때부터다. 그렇게 시작된 놀라운 구원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예수가 부활하셨다는 것은 다시 죽지 않으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시다는 뜻이며 지금도 살아계셔서 모든 구원받은 사람들의 삶 속에 함께하신다는 뜻이다.
이 예수부활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확실히 깨닫고 그 예수가 이루시려는 비전을 내가 공유하고 기도하며 이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면 나 때문에 초대교회 때와 똑같은 회개의 역사, 변화의 역사, 사람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있다. 예수부활은 타락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는 하나님의 선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은 부활의 현세적인 적용이다.
또한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부활을 내세에 적용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 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예수의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의 믿음이라는 것은 다 헛된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그 부활예수를 믿는 우리에게도 장차 같은 부활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만약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장차 부활하는 것이 없다면, 즉 이 땅에서 육신적 삶이 전부라면 우리가 예수 믿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고 우리에게 무슨 소망이 있겠느냐 그말이다.(고전15:19-22)
그리고 예수는 부활하셨을 뿐만 아니라, 승천하셨다.(행1:9) 다시 심판주로 재림하시리라는 약속을 주시고 승천하셨다. 승천하신 예수는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며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오늘도 교회를 통해서 이 세상에 구원의 역사가 지속되게 역사하신다(엡1:20-23)
결론이다. 예수는 또하나의 종교를 만들어낸 교주가 아니다. 훌륭한 교훈을 많이 남기고 죽은 훌륭한 스승이 아니다. 그는 단지 훌륭한 인간이 아니다. 그는, 악한 영들의 지배하에 죄와 저주가운데서 살다가 영원한 절망과 고통의 지옥형벌에 처해질 수밖에 없는 인간의 근본적 영적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예수 아니면 안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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