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2026 세계렘넌트대회(WRC), 8월 4일 대구 엑스코서 나흘간 대장정 개막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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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제29차 2026 세계렘넌트대회(WRC), 8월 4일 대구 엑스코서 나흘간 대장정 개막

"황제를 살린 영적 황제'(창세기 41:38) 주제로 전 세계 70여 개국 1만 2000여 명 참가"

작성자 기독파워뉴스
작성일 26-08-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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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수 목사 메시지, 237-5000 선교 엑스포, 렙넌트 망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한복 MC·화려한 개회 퍼포먼스로 포문전 세계 렘넌트와 해외 내빈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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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세계렘넌트대회(WRC) 개막식에서 참가국 기수단이 국기를 들고 입장하며 237나라와 5천 종족을 향한 세계복음화의 여정을 알리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와 사단법인 세계청소년교류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292026 세계렘넌트대회(WRC)4일 대구 EXCO에서 막을 올렸다. 70개국 12천여 명의 렘넌트와 사역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황제를 살린 영적 황제'(41:38)를 주제로 237나라와 5천 종족을 향한 복음운동의 여정이 힘차게 시작됐다.

 

오후 1시 등록이 시작되기 전부터 등록처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도착한 참가자들은 설렘을 안고 차례를 기다렸고, 등록 스태프들은 마지막까지 명찰과 등록 물품을 점검하며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등록이 다소 지체되기도 했지만 참가자들은 차분히 순서를 기다리며 대회의 시작을 함께 준비했다.

 

등록 시스템 오류로 접수가 지연돼 식사 시간이 되도록 줄을 서서 기다린 한 참가자는 "이번 대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진다. 전도자들에게 금식하는 마음을 대회를 위해 기도하며 참석하라는 의미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스태프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10년째 WRC 교통부 스태프로 섬기고 있는 한 중직자는 하루 종일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차량과 참가자들의 동선을 안내하다 목과 팔이 붉게 달아올랐지만 그는 "몸은 힘들지만 이 귀한 전도운동과 렘넌트운동을 위해 스태프로 헌신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이것이 내가 WRC에서 감당할 몫이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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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5000 선교 엑스포를 찾은 참가자들이 세계 각국 선교 부스를 둘러보며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오후 3시에는 EXCO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237·5000 선교 엑스포가 막을 올렸다. 36개 선교 부스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각 나라의 선교 현장과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선교라는 단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부스를 하나하나 돌아보며 실제로 237나라와 5천 종족을 품게 됐다""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실 현장을 기도하며 찾는 선교 여정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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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TOP Remnant Kids가 개막식 무대에 올라 주제곡 메들리를 합창하며 후대에게 이어질 복음의 언약을 노래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본당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렘넌트들로 가득 채워졌고, 찬양팀의 찬양이 울려 퍼지며 개막을 앞둔 기대감이 행사장 전체를 감쌌다.

세계렘넌트대회 대회장 신봉준 목사는 "지금부터 제292026 세계렘넌트대회를 선언합니다"라고 개회를 선포했고, 참가국 기수단이 각국의 깃발을 들고 입장하며 세계복음화를 향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세계복음화 상임위원회 총재 류광수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류 목사는 "'절대불가능', '노바디(Nobody)', '낫띵(Nothing)'을 질문해야 한다""절대불가능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계획을 발견할 때 237나라와 5천 종족을 살리는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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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 상임위원회 총재 류광수 목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등록 현장의 긴 기다림, 스태프들의 헌신, 선교 엑스포에서 품게 된 세계복음화의 비전, 그리고 말씀과 찬양으로 하나 된 개막식까지. 29차 세계렘넌트대회의 첫날은 237나라와 5천 종족을 향한 언약을 다시 붙잡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어질 말씀과 포럼, 선교 엑스포, 전문인 특강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황제를 살린 영적 황제'의 언약을 품고 세계복음화를 향한 여정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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