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제17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 열려
"평강제일교회 모리아성전서 진행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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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Biblical History of Redemption Seminar)’가 지난 10월 24일(토) 오후 1시 30분, 평강제일교회 모리아성전에서 열려 구속사적 말씀의 깊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주제와 함께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수많은 성도와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속사적 말씀의 깊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17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는 이경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제1강에 박혜란 선교사(Missionary Hye-ran Park)가 강사로 나서 구약 성경에 나타난 ‘고엘(Goel) 제도’와 구속사적 의의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전하고, 제2강에서 이장식 목사가 ‘모든 평강 가족의 하나님’ 이라는 제목으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가정과 교회의 기준이라는 구속사 세미나를 전했다. 이후 임시당회장 변제준 목사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혜란 선교사
박 선교사는 레위기와 신명기 말씀을 바탕으로 ‘고엘’의 구속사적 의미를 설명했다. 히브리어 ‘가알(고엘의 어원)’은 ‘속량하다, 구속하다’라는 뜻을 가지며, 기업 무를 자인 ‘고엘’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요건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 당사자와 가장 가까운 혈연관계
△ 대가(몸값·기업)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
△ 자발적인 의지
이어진 강의에서는 레위기 25장의 토지(기업) 무르기 규정과 신명기 25장의 계대결혼법을 통해 성경 속에서 고엘 제도가 어떻게 실제로 작동했는지를 강의했다.
박 선교사는 “나오미의 가르침과 룻의 순종, 그리고 보아스의 속량이 메시아의 계보를 이었듯이, 오늘날 성도들 역시 인류의 참된 고엘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의의 의미를 반추하고 적용했다.

이장식 목사
계속해서 제2강에서 이장식 목사는 성경적 가족관의 본질을 설명하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가정은 ‘이쉬(남자)’와 ‘이샤(여자)’가 ‘너와 나는 하나다’라는 고백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중심에는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가정의 중심과 기준이 되어주셔야 한다”며 가정의 거룩한 질서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예레미야 31장 33절과 요한복음 14장 26절을 바탕으로 “새 언약의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법이 성도들의 마음속에 기록되고, 삶의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내가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신 말씀처럼,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가정의 기준이요, 우리 교회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모든 성도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 위에 굳건히 서기를 권면했다.

헌금기도와 축도를 하는 임시당회장 변제준 목사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약의 법과 제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을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면서 “오늘 들은 강의의 말씀을 기억하며 현장에서 이웃에게 구속의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참된 백성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제17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 인도하는 이경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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