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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예심선교회, ‘ACTS 12-12제자 세우기’ 연합 하계수련회 개최
"길 잃은 한국교회, 예수와 성경으로 돌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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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파워뉴스 기자 작성일2026-07-0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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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심선교회 전국연합하계수련회 모습


사단법인 예심선교회(대표 김기남 목사)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수원과학대 SINTEX에서 전교인 초청 연합 하계수련회 ‘ACTS 12-12제자 세우기’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한국교회의 전도 회복과 제자 세우기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12명 전도해 놓고 천국 갑시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한 김기남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을 “길을 잃어버린 상태”라고 진단하며, 교회가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길을 잃었을 때는 출발지로 돌아가면 된다”며 “교회도 마찬가지로 예수님께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가 제시하는 ‘ACTS 12’의 핵심은 단순히 숫자 12명을 채우는 데 있지 않다. 그는 사도행전 1장에서 가룟 유다가 빠진 뒤 맛디아를 세워 다시 열두 사도의 수를 회복한 사건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12’라는 구조를 회복하셨다는 점에 주목한다. 구약의 이스라엘 12지파와 신약의 12제자를 잇는 성경적 상징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공동체적 구조를 회복하자는 것이 ACTS 12 운동의 방향이라는 설명이다.

김 목사는 “전도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전도를 안 하는 것”이라며, “누구든지 12명 전도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어느 교회든지 전도가 되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확신은 지난 30년간의 현장 사역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 예심전도사관학교는 전국 30개 지부에서 약 1,500명이 전도훈련을 받고 있으며, 김 목사는 이 사역을 통해 목회를 포기하려 했던 목회자들이 다시 일어나고, 사모들이 회복되며, 침체됐던 교회들이 다시 살아나는 열매를 보았다고 전했다.

그는 “교회 성장보다 먼저 전도의 불씨가 살아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회마다 작은 전도 핵심그룹이 세워지고, 그 불씨가 전교인 전도문화로 확산될 때 교회가 다시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장 경험이 ACTS 12 운동의 토대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ACTS 12를 단순한 전도세미나나 일회성 집회로 규정하지 않는다. 그는 이를 ‘전도부흥혁명’이자 ‘제자세우기 운동’으로 설명한다. “예수님의 팬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은 제자를 세우는 것이 목적”이라며 “12명이라는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영혼이 예수님을 닮은 제자로 세워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의 특징은 구체적인 실행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예심선교회는 ‘ACTS 12-12제자 세우기 12계명’을 통해 실제 교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도·양육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12계명에는 모든 성도가 12명의 예비신자를 품고 기도하는 구조, 교회와 가정에 ‘통곡의 벽’을 세워 중보기도를 지속하는 방안, 전교인 365 기도회, 매일 운영되는 전도팀, 모바일 전도 소그룹인 ‘해피처치’와 ‘인처치’, 새로운 큐티문화 정착, 전도훈련코스 운영, 구원데이 전도축제, 새가족반 및 확신반 운영 등이 포함된다.

예심선교회 측은 ACTS 12가 단순한 구호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전도와 양육이 생활문화가 되도록 돕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성도가 최소 12명의 예비신자를 품고 기도하도록 독려하고, 교회 안팎에서 소그룹 양육이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특히 카카오톡을 활용한 양육 콘텐츠를 통해 매일 복음 메시지와 신앙훈련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췄으며, 전도팀과 중보기도팀, 예배와 설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한다.

수련회에서는 전도와 제자훈련뿐 아니라 AI 시대 전도전략, IT 활용 전도, 청소년 전도, 현장 전도 사례 발표, 통성기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실제 전도 현장의 사진과 콘텐츠, 코칭 시스템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김 목사는 “추상적인 강의가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내용을 그대로 나누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주강사는 김기남 목사가 맡으며, 특별초청 강사로는 황성주 박사가 나선다. 김 목사는 황 박사를 초청한 이유에 대해 “10억 영혼 구원 추수운동이라는 큰 비전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번 수련회의 궁극적인 목표로 ‘평신도 사역자화’를 제시했다. 그는 “모든 평신도가 목회자처럼 전도하고, 양육하고, 섬기고, 세워가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럴 때 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제자훈련도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ACTS 12-12제자 세우기 연합 하계수련회는 8월 10일 오후 1시부터 12일 오후 1시까지 수원과학대 SINTEX에서 열린다.

■ 일시 : 2026년 8월 10일(월) 오후 1시 ~ 12일(수) 오후 1시
■ 장소 : 수원과학대 SINTEX
■ 주최 : 사단법인 예심선교회
■ 주강사 : 김기남 목사(예심선교회 대표)
■ 특별강사 : 황성주 박사(사랑의병원 원장) 외
■ 등록 및 후원계좌 : 새마을금고 9002-1949-2791-2(사단법인 예심선교회)
■ 문의 : 010-9941-2291
■ 홈페이지 : www.yesim.or.kr
■ 이메일 : yesim2020@hanmail.net

예심교회 전경
예심교회 전경
예심선교회 대표 김기남 목사
예심선교회 대표 김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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