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예장 제109회 총회.. “비전과 사명으로 조직 재정비..”
"‘오직 전도 회복을 위한’ ..교단 개편 강태흥 총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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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파워뉴스 기자 작성일2025-02-19 23:27본문

대한예수교장로회(가칭 종로)총회는 18일 경기도 광주시 임마누엘교회(황상배 목사)에서 총회를 열고, 교단을 이끌 새로운 임원진을 조직하는 한편 비전과 사명을 다지며 교단을 재정비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교단은 이번 총회를 통해 혼란한 상황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다시 일어나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러면서 총회의 사명 정체성이기도 한 전도와 복음에 매진하며 세계선교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진력키로 마음을 모았다.
앞서 예장개혁총회는 MBC 피디수첩의 확대 왜곡 보도로 인해 뜻하지 않은 내홍을 겪었다. 총회는 그 여파로 종로측(강태흥 목사)과 강서측(조경삼 목사)으로 분리됐으며, 지난 5일 양측은 합의서에 서명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날 총회는 비대위가 중심이 됐던 종로측 총회의 교단회복 총회였다.
총회 비대위장 김송수 목사의 사회로 개회한 이날 총회는 비대위 서기 나성주 목사의 회원점명(총대와 노회회원, 선교사 등 908명 참석)보고 후, 김송수 목사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경과보고에서는 혼란했던 상황과 비대위의 사태수습 노력 과정을 설명하고, 전신 총회 임원진측의 무리한 총회직영 신학교 추진에 깊은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서 소위원장 김완식 목사의 총회조직정비소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김 목사는 22개 노회조직이었던 것에서 4개노회(서울남부노회, 경중노회, 경인노회, 강서노회)가 삭제되거나 보류됐고, 18개 노회를 이뤘음을 보고했다. 또한 18개 총회 상비부와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의 조직명 변경과 개편 상황을 보고했다.

총회장에 취임한 강태흥 목사.
신임원 취임순서에서는 총회장 강태흥 목사(영광교회)를 비롯해, 목사부총회장 조상용 목사(광주 복음교회), 장로부총회장 김경수 장로(임마누엘교회), 서기 김일환 목사(대구선교교회), 부서기 나성주 목사(동두천교회), 회록서기 한상조 목사(임마누엘한빛교회), 부회록서기 심대의 목사(안성임마누엘교회), 회계 김진열 장로(안산임마누엘교회), 부회계 김홍갑 장로(대전열방선교교회), 총무 김경만 목사(한빛선교교회)가 각각 총대원들의 추인을 받고 교단을 이끌 리더십으로 세워졌다.
총회장에 선출된 강태흥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직 전도를 위한 총회’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강 총회장은 “복음운동과 전도운동, 선교운동 중심의 총회로 회복할 것”을 선포하면서 “모든 교회가 세가지 뜰을 준비하는 기도를 시작하고, 금토일 시대를 열어 RT를 세우며 말씀을 따라가고 묵상운동을 통해 말씀 성취의 응답을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로컬과 파라가 함께 가는 총회를 회복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강태흥 총회장이 폐회 예배를 진행한 뒤, 폐회를 선언하며 회무를 모두 마쳤다.
‘오직 전도 회복을 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는 교단 총회원들을 비롯, 중진들과 교계인사들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비대위원장 김송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부산노회장 강은중 목사가 기도하고 중부노회장 박바울 목사가 성경봉독(롬1:16-17) 한 후,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류 목사는 ‘오직 복음만 세상을 변화 시켰다’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모든 성도들이 파수꾼이 되어 땅끝까지 증인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총회는 모든 총대를 파수꾼으로 만들겠다. 그 사명은 오늘부터다”라고 선언했다. 또한 류 목사는 “전도해야 한다”면서 “전도하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진다”라고 권면을 이끌었다. 덧붙여 류 목사는 “모든 성도들이 현장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며 “선교사가 되어 237 나라 치유와 선교에 앞장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모두가 얻기를 희망한다”라고 설교했다.

신임원진.
이어진 순서에서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한기총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 증경총회장 박지온 목사, 일본총회증경총회장 강명주 선교사가 축사를 통해 총회와 총회원들을 축복했다. 특히 엄기호 목사는 “109회 총회를 축하한다”며 “류 목사와 함께 세계적으로 큰 일을 감당하기 바란다”라고 축복을 전했으며, 김용도 목사는 “성경과 늘 함께하고, 하나님 은총과 축복이 넘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가 전했다. 최 목사는 “초심으로 돌아가 주님오실때까지 전도에 힘쓰고 237나라 5천 미전도종족을 살리는 사명을 위해 존재하는 총회가 되자”라고 격려했다.
총회비대위원 최학종 장로의 헌금기오에 이어 렘넌트 신학교 정찬희 교수가 특송하고, 총무 김경만 목사가 광고 한 뒤, 직전총회장 정학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